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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래 전 감독, "중3 이청용의 프로 발탁은 모험이었다"
입력일 : 2012.05.1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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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래 전 남자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과거 중학생이던 이청용을 프로에 발탁했던 이유를 밝힌다.

조광래 감독은 17일 KBS N Sports 채널에서 방송되는 리얼 축구 토크쇼 '축구 話'에 출연해 젊은 유망주를 선호하는 자신만의 지도관을 공개한다.

앞서 조광래 감독은 과거 프로축구팀 및 국가대표팀 감독 재임 시절, 젊은 유망주 발굴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조광래 감독은 "한국축구의 고질적 병폐인 기술과 창의성 부족 문제를 개선하고자 모험을 했다"며 "선수들이 한 살이라도 어릴 때 잘못된 운동 습관을 바로 잡아줘야 한다는 생각에 서울 감독 시절 중학교 3학년이던 이청용을 프로 무대로 발탁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어 "당시 많은 질책도 있었지만 우리 나라도 어릴 때부터 체계적인 지도를 하면 세계적인 선수가 나올 수 있을 거라 믿었다"며 "그때 내 선택이 옳았다는 걸 느꼈고, 지금도 이청용을 보면 그런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지난 1986년 서울아시안게임과 멕시코월드컵 출전 경험담 및 수원 코치 시절 김호 감독과의 불화설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해서도 고백할 예정이다.

조광래 감독의 지도자관 및 다양한 축구 비하인드 스토리는 17일 밤 12시, KBS N Sports 채널에서 방영되는 '축구 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조광래 전 감독, "중3 이청용의 프로 발탁은 모험이었다"

<사진=KBS N Sports>

/한경닷컴 스타엔 최승환 기자(kahe@star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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